Syltfähre사는 북해의 덴마크 유틀란드(Jutland)반도 서쪽에 자리하고 있는 독일의 질트(Sylt)섬 – 덴마크의 뢰뫼(Romo) 구간에 페리를 정기적으로 운행중입니다.
뢰뫼 남쪽의 하브네뷔(Havneby)에서 독일 최북단의 리스트(List)로 운항되는 구간은 아름다운 경치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운행내내 선상 갑판에서뿐만 아니라 선내 파노라마형의 창문에서도 북프리지아 제도의 눈부신 경관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SyltExpress’호는 현대식의 선두·선미대칭형 페리선으로 연중내내 덴마크에서 질트 섬까지 가장 편안하고 빠른 운송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최대 80대의 차량과 600명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으며 16노트의 속력으로 운항됩니다.
또한 선내에는 승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고급향수와 주얼리 등을 판매하는 숍도 입점해있습니다.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카페 레스토랑에서는 덴마크 전통요리와 독일 요리를 맛보실 수 있으며, 에어컨 및 금연 라운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에게도 편안한 시간을 선사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