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드 제도(Aland) - 에스토니아(Estonia)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은 1 ferry routes으로 현재 주 10회 운항되고 있습니다. Tallink Silja Line - 1 routes 운항, 마리에함(Mariehamn) → 탈린(Tallinn) 구간 운항횟수 : 매일 5회. Viking Line - 1 routes 운항, 마리에함(Mariehamn) → 탈린(Tallinn) 구간 운항횟수 : 매일 5회.
해당 운항 구간의 운항 횟수와 소요시간은 기상 여건 및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올란드 제도(Aland) → 에스토니아(Estonia) 구간을 검색창에 입력하셔서 최신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올란드 제도(Aland) 발트 해 북쪽 핀란드 본 섬과 스웨덴 사이에 위치한 핀란드의 자치령이며 주 섬인 파스타 올란드(Fasta Åland)와 6500개 이상의 암초 및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올란드 제도에서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은 약 35개로 주도이자 중심 해항은 마리에함(Mariehamn)이며 공용어는 스웨덴어입니다. 독특한 정체성을 지닌 올란드 제도의 마리에함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바다와 어우러진 한적한 분위기의 마을로 현대적이기보다는 소담한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핀란드어권에서는 아베난마 제도라고 부르는 올란드 제도는 전원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깨끗한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고, 천천히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섬 투어, 보트, 낚시, 골프 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실 수 있으며 올란드 특선 팬케이크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일반적인 팬케이크와는 달리 오븐에서 굽는 방식으로 만드는 이 팬케이크는 휘핑크림과 자두쨈을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에스토니아(Estonia)는 발트해에 위치한 국가로 본토와 2천여개 이상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북쪽으로 핀란드 만, 동쪽으로 러시아 연방, 남쪽으로 라트비아, 서쪽으로 발트 해와 접해 있다.
1918년까지 독립국이었던 에스토니아는 1940년 소련에 합병되었다가 1991년 독립을 되찾았을 정도로 격동의 역사를 겪은 나라로 덴마크, 스웨덴, 폴란드, 러시아 등의 지배를 받아 이들의 영향을 받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탈린(Tallinn)은 에스토니아의 수도로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탈린의 구시가지에는 여러 볼거리가 많은데 비루 게이트라고 불리는 두개의 첨탑이 구시가지의 입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줄지어 늘어서있는 꽃집과 돌바닥이 어우러져 평온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탈린은 유럽전역에서도 14세기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도시라 평가받기 때문에 도심 곳곳에서 역사적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에스토니아로 운행하는 선편은 핀란드, 러시아,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여러 항구에서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의 선편은 모두 최신 현대식 설비를 갖추고 있으므로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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