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gium → England 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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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유럽에서 가장 작은 나라의 하나로 다양한 언어와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북부와 동부는 네덜란드·독일, 남쪽은 룩셈부르크, 서쪽은 프랑스와 접하고 북서부는 북해(北海)에 면하고 있습니다. 벨기에는 네덜란드어, 플랑망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을 혼용해 사용하며, 지역별로 사용하는 언어에 차이를 보입니다. 북부 플랑드르 지방은 네덜란드어, 남부 왈론 지방은 프랑스어, 수도 브뤼셀은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 동부의 독일 국경 근처는 독일어를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언어가 혼재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Brussels)은 유럽내에서 가장 다문화 도시로 유로스타가 개장된 이래 인기 높은 도심 휴양지로 급부상했습니다. 벨기에, 혹시 재미없고 지루한 나라라고 생각하시고 계셨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맥주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벨기에 맥주는 그 종류만 해도 최소 오백 가지 이상이며 홍합요리, 초콜렛, 벨기에 와플과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벨기에식 감자튀김까지. 벨기에는 작은 나라 구석구석까지 여러분을 유혹하는 먹을거리가 넘쳐납니다. 또한 벨기에는 60개의 아름다운 세계문화유산(UNESCO)과 풍부한 예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있는 나라입니다. 벨기에에서 영국 북부와 다른 유럽 지역으로 향하는 페리가 연중 내내 운항되고 있습니다. 복잡한 공항이나 꽉 막히는 고속도로에 지치신 여러분들은 페리 여행에서 스트레스 없는 진정한 휴식을 맛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영국(England)은 유럽 대륙의 서북쪽 대서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잉글랜드(England)와 스코틀랜드(Scotland), 웨일스(Wales)와 아일랜드의 북쪽에 있는 북아일랜드(NorthernIreland)가 정치적으로 연합한 국가입니다. 영국은 유럽의 작은 섬나라에 불과하지만 한때 세계인구의 절반을 통치했을 정도로 강력한 국가로서 위상을 떨쳤고 세계 역사와 정치,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고유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연중내내 여행객이 끊이지 않고 찾아드는 명실상부한 관광지입니다. 또한 영국의 수도, 런던(London)은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유명한 도시로 세계 금융의 중심지이자 문화, 예술, 패션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내셔널 갤러리, 국립 초상화 미술관을 둘러보며 예술의 멋을 느껴 볼 수도 있고 브랜드 쇼핑 또는, 유럽 최대 규모의 차이나타운에서 중식 먹기, 런더너들이 모이는 소호, 레스터 스퀘어 등 각양각색의 매력이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영국을 페리로 여행하는 것은 ‘섬나라 영국’을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영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항구 시설도 매우 잘 갖추어져 있으며 유럽 본토로 향하는 페리도 매일 정기적으로 운항되고 있으므로 쉽고 빠르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