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칠리아(Sicily) - 몰타(Malta) 사이를 연결하는 노선은 2 ferry routes으로 현재 주 20회 운항되고 있습니다. Virtu Ferries - 2 routes 운항, 카타니아(Catania) → 발레타(Valletta) 구간 구간: 일 6회 운항, & 포잘로(Pozzallo) → 발레타(Valletta) 구간 운항횟수 : 매일 14회.
해당 운항 구간의 운항 횟수와 소요시간은 기상 여건 및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시칠리아(Sicily) → 몰타(Malta) 구간을 검색창에 입력하셔서 최신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시칠리아(Sicily)는 지중해에서 가장 큰 섬으로 주변의 작은 섬과 함께 이탈리아의 한 주를 형성하며 메시나 해협을 사이로 이탈리아 본토 남단에 접해있습니다.
시칠리아는 아프리카와 유럽이 만나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진정한 지중해의 교차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 문화가 교차하는 지점답게 시칠리아에는 풍부한 관광거리가 산재되어있는데 특히 섬의 중심지인 팔레르모에 레스토랑 및 상점가가 많이 들어서 있어 저렴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칠리아의 전통 요리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경치와 온난한 기후를 지닌 시칠리아에는 방문하는 사람들마다 사랑에 빠지는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길게 이어지는 여름과 풍부한 볼거리때문에 시칠리아에는 연중내내 휴가를 보내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시칠리아의 매력이 듬뿍담긴 그라니타도 꼭 맛보시길 바랍니다.
시칠라아는 유럽 해상교통의 허브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럽 지역 최대의 운항사들이 이 곳에 페리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본토뿐만 아니라 튀니지를 거쳐 북아프리카까지 연결하는 페리가 상시적으로 운항되며 시칠리아 주변 섬들로 향하는 페리도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몰타(Malta)는 지중해 중앙에 자리한 유럽의 작은 국가로 시칠리 섬 남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중내내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몰타는 아름다운 해안, 고고학적 유적, 중세 시대 유적 등 볼거리가 많아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중 하나인 몰타는 작은 면적과 달리 온갖 즐길거리로 가득합니다. 몰타의 역사는 기원전 6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지리적 특성으로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문화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몰타의 수도는 발레타(Valletta)로 1570년부터 수도로서 그 기능을 해왔으며, 로마시대의 구시가지와 선사시대의 거석사원은 1980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과거 발레타를 지키기 위해 쌓아 올린 성벽에 올라서면 쓰리 시티즈(Three cities)라 부르는 멋진 경치를 볼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몰타는 이탈리아 시칠리 섬에서 불과 80km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몰타 – 이탈리아 구간을 연결하는 선편이 자주 운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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