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CM

프랑스의 기함기 회사 Maritima Ferries는 보조금을 수령해 프랑스 본토와 코르시카, 알제리, 튀니지를 연결하는 페리 구간을 보장받았습니다. 수십 년간 누적된 경계적 손실로 말리암아 마르세유 법원은 SNCM 인수회사로 Rocca그룹을 선택하였습니다.

1976년부터 SNCM에서는 지중해를 운항하는 현대식 페리를 운영해 왔으나 현재는 SNCM을 인수한 Maritima Ferries에서 이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의 마르세유, 툴롱 (Toulon), 니스(Nice)에서 출항하는 페리는 칼비(Calvi), 바스티아(Bastia), 아작시오(Ajaccio), 루스섬(Ile Rousse), 프로프리아노(Propriano), 코르시카의 포르토 베키오(Porto Vecchio), 사르데냐의 포르토 토레스(Porto Torres), 알제리의 알제(Algiers), 오란(Oran), 베자이아(Bejaia), 튀지니의 튀니스(Tunis), 이탈리아의 제노바(Genoa)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본래 SNCM는 코르시카와 프랑스 본토를 연결하여 화물, 차량, 승객을 운송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며 코르시카 주민이 프랑스 본토에서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연중 내내 운항되었습니다.

알제리 행 페리는 현재 SNCM에서 독립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알제리아와 프랑스를 직항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인 발렌시아-알리칸테(Alicante) 구간에도 페리를 운항하고 있습니다.

튀니지 구간은 현재 SNCM이 제공하며 CTN페리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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